3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 또 오해영' 10회에서 박도경의 주치의는 "넌 지금 교통사고를 당해서 누워 있어"라고 말한다.
이에 박도경은 "난 조만간에 죽고, 죽을 때 그 여자를 아쉬워한다"라고 대답한다.
또한 동생 박훈(허정민)과 싸운 박도경은 그 와중에 트라우마가 드러나고, 속상한 마음에 오해영(서현진)을 찾아가 "조금만 안아줘라"라고 말한다.
한편,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인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