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걸그룹 라붐, 中 'AIBB'서 2위 차지…대륙 뜨겁게 달궜다

걸그룹 라붐 [사진=nhemg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라붐이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붐은 지난 28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IBB(Asian Idol Billboard)에 출연 2위를 차지하며 첫 중국 음악프로그램에 출연에도 불구 많은 지지를 받으며 중국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라붐은 중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왕쑤롱 다음으로 중국의 아이돌 푸롱페이, DoubleX2, 한국 아이돌그룹 스누퍼 등을 제치고 169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2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최초의 음악 프로그램에 이례적으로 한국 가수가 출연한 데에 이어 2위라는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중국현지에서 라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붐은 "중국은 처음이라 저희를 아무도 못알아볼까봐 걱정했는데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알아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AIBB 음악프로그램에 첫 출연에도 불구 2위라는 순위를 차지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을 알리는 대표 걸그룹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라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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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붐은 4번째 싱글 앨범 ‘Fresh Adventur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로 컴백해 봄을 맞아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신흥대세 걸그룹으로 연일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각종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