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 오열 "놀려고 애들 버렸냐더라"

2024-10-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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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붐 출신 율희가 눈물을 흘렸다.

    이날 율희는 "인생 2막을 시작한지 2년 차 된 율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이혼 후 SNS 스냅 촬영을 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율희는 이혼 후 세 아이의 양육을 맡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MC 박미선과 전노민은 "왜 아이들과 떨어져 살게 된 거냐"고 의문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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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라붐 출신 율희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방송 말미 공개된 7회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율희는 "인생 2막을 시작한지 2년 차 된 율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이혼 후 SNS 스냅 촬영을 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율희는 이혼 후 세 아이의 양육을 맡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MC 박미선과 전노민은 "왜 아이들과 떨어져 살게 된 거냐"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 같은 물음에 대한 율희의 답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율희는 "이렇게 놀고 살려고, 네 인생 즐기려고 애들 버렸구나"라며 날선 반응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집 나오기 전날, 당일날까지도 울면서 애들 사진을 다 찍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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