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신그룹은 씨그널엔터의 최대주주로 나서기 위해 214억원의 유상증자 참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국외송금을 위해선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중국 정부의 절차에 따라 현재 북경시 발전개혁위원회와 북경시 상무국에 승인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유상증자가 연기됐지만 중국 정부의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화이자신그룹의 214억원 유상증자를 위한 관련 서류들을 화이자신으로부터 받아 거래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