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출산의 기쁨 시민과 함께 나눠

2016-05-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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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이달부터 저 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의 기쁨을 온 시민과 함께 나누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는 한 가정의 출산의 기쁨을 온 시민과 함께 나눔으로써 출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생후 0일에서 1년 사이에 과천에서 태어난 아기를 대상으로 아기사진과 사연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자는 매월 10일까지 우편(과천시 관문로 69 과천시청) 또는 이메일(sprite@korea.kr)로 보내면 된다.

사회복지과 성영주 여성복지팀장은 “아기사진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축! 탄생, 우리 아이가 태어났어요’라는 축하 메시지를 시정소식지 <과천사랑>에 게재해 온 시민들과 축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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