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덕지에는 붉은 ‘양귀비꽃’으로 만발

양귀비꽃이 화려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내에 식재한 ‘관상용 양귀비’가 활짝 펴 이곳을 찾는 이들이 양귀비꽃의 화려함에 취하게 하고 있다.
금년에는 가자니아, 페추니아 등을 식재했고, 시민들이 숲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내 산책로와 유휴지에는 편백나무와 메타세콰이어를 식재했다.
아름다움과 총명함으로 당 현종의 총애를 받았던 양귀비처럼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양귀비꽃이 중덕지의 자연생태관과 어울려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산책로 정비, 생태숲, 잔디광장 조성을 지속 추진해 찾아오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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