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지난 26일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내달 1일부터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영세상인 등을 위한 무료상담 및 권리구제 차원에서 마련됐다. 여기에는 3명의 세무사들은 하남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지방세·국세와 관련된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또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 주민센터나 세무사 사무소에서 2차 대면상담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들의 봉사정신으로 무료 세무상담 제도가 운영되는 만큼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관련기사하남시 시내버스 112-5 덕풍터널 통과 운행하남시 공중화장실 ‘여성 안심 비상벨’ 확대 설치 #마을세무사 #이교범 #하남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