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28일 전국 56개 대학 고사장, 108개 고사실에서 ‘제5회 TOPCIT 정기평가’를 실시했다.
TOPCIT은 정보통신기술(ICT)와 소프트웨어(SW)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ICT-SW관련 전공 대학생, 졸업생, 현업 3년차 이하 재직자가 주요 대상이다.
응시시간은 150분, 문항은 총 65개이며, 컴퓨터 기반(CBT)으로 진행된다. 평가영역은 기술 영역과 비즈니스 영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문항은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과 함께 프로그램 설계, 코딩 등 실제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수행형으로 이뤄졌다.
이번 제5회 정기평가 평가결과는 7월초 TOPCIT 홈페이지(www.topci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