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의 이번 방문은 바이오 분야의 연구-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바이오 분야의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추진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최 장관은 우선 셀트리온에 방문해 셀트리온의 대표 의약품인 ‘램시마’가 세계 각 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성과에 대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이고 과감한 R&D 투자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방문해 창립 4년 만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