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 행보를 재개한다.
일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던 반 총장은 27일 밤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숙소로 향했다.
하회마을 방문 이후에는 경주로 이동해 '제66차 유엔 NGO 콘퍼런스' 조직위원장이 주관하는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다.
30일에는 유엔 NGO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과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