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바잎 추출물 등 자연유래 성분, 코 과민반응 완화에 효과

2016-05-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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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건강 ‘코박사’, 구아바잎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 사용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미세먼지나 황사, 집안의 먼지, 진드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 증상 때문에 지하철이나 독서실 등 장소를 불문하고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코의 과민반응은 알레르기 항원이 비만세포 표면의 항체에 결합해 히스타민이 방출돼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아바잎 추출물 등 복합물’은 비만세포를 안정화시켜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의 억제기능이 뛰어나고,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류코트리엔의 활성화를 억제할뿐 아니라 황산화력이 높아 염증세포에서 마구 뿌려지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염증세포의 혈관 내 이동을 차단해 코 과민반응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 받고 있는 식물성 원료다.

안국건강은 ‘코박사’가 구아바잎 추출물 등 복합물뿐 아니라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 형성과 유지에 좋은 비타민D까지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코박사는 구아바잎 추출물과 장미꽃 추출물, 녹차 추출물의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인체시험 등의 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적으로 인정한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안국건강의 설명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는 4주간 콧물과 재채기, 코가려움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체시험을 진행했는데,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구아바잎 추출물 등 복합물을 섭취한 실험군에서 콧물과 재채기, 코가려움 등이 개선됐다.

안국건강 측은 “자연 성분으로 만든 제품으로 콧물이나 재채기, 코가려움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나 코의 과민반응이 심한 어린이, 청소년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며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에 반응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6개월 동안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코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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