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가 26일 최근 이슈가 되는 어르신 대상 불법 떳다방과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 방문 교육에 나섰다.
청계파출소 소속 2팀장인 김 이문 경위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교육했다.
김 경위는 뛰어난 입담과 마술솜씨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운영하는 말벗어르신 홍보단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 매년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을 방문해 마술을 선보이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 경위는 “불량식품을 건강식품이라고 속이고 판매하는 불법 떳다방을 근절하고, 어르신의 여린 마음을 역이용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자 교육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떳다방과 보이스피싱은 국민분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수적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