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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가 16일 외국인 범죄예방 및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다문화 치안봉사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다문화치안봉사단’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4대 사회악 및 범죄예방 홍보, 봉사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윤 서장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나면서 외국인 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치안봉사단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치안체계를 유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