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석진[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하석진이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출연한다.
13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진은 하석진이 극에서 '금수저' 재벌 3세 이재인 역을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하석진은 강동원이 연기했던 이재인을 맡아 까칠한 성격을 가진 재벌 3세를 연기한다.
하석진은 "작품과 캐릭터가 지닌 유쾌발랄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에 매료돼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첫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재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또 작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교사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를 그린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제작으로 내년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