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본드는 내달 1일 발행될 예정이며, 기준금리는 이달 30일 국고채 10년물 종가로 결정된다.
앞서 지난 25일 수요예측에서 가산금리와 수요물량이 결정됐다.
가산금리는 0.81%포인트다. 이는 올해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원화 코코본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후순위채의 성공적인 발행으로 국내 시중은행 최고 수준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 낮은 수준의 발행 가격을 통해 신한은행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