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유니시티코리아는 한국인에 유용한 9종의 50억개 유산균이 든 '프로바이오닉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바이오닉 플러스는 기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제품을 한국 소비자에 맞게 리뉴얼한 제품으로, 김치와 모유, 유제품 등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아 등 인체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들어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이 부원료로 들어있다. 합성착향료·합성착색료·합성감미료는 사용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능성 원료로 만들어져 만 1세 이상 유아부터 성인, 장년층까지 누구나 먹을 수 있다. 딸기맛 분말 형태로 1회분씩 포장돼 휴대가 편하다.
조경규 영업·마케팅 상무는 "프로바이오닉 플러스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한국인에 특화된 성분과 국내 특허 기술을 추가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건강에 맞춘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