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산업은행은 25일 STX조선 처리방안에 대해 실무진 회의 결과, 이달말 부도 발생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정관리(회생절차)를 밟기로 했다. STX조선은 현재 잔여 선박을 건조해 인도금을 수취해도 추가적으로 7000억~1조200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국내은행의 추가 손실은 2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산은,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 1차 공모에 19개사 지원산은 "태영건설 개선계획안 30일 의결…이행되면 경영정상화 가능" #구조조정 #법정관리 #산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