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산업은행은 25일 STX조선 처리방안에 대해 실무진 회의 결과, 이달말 부도 발생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정관리(회생절차)를 밟기로 했다. STX조선은 현재 잔여 선박을 건조해 인도금을 수취해도 추가적으로 7000억~1조200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국내은행의 추가 손실은 2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산은, 경찰청과 업무협약…순직·부상 경찰관 가족에 경제적 지원메인비즈협회-산은, 경영혁신형 中企 강화 업무협약 체결 #구조조정 #법정관리 #산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