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사랑해 바자회’ 참여…엔젤맘의 선행 실천

2016-05-25 14:36
  • 글자크기 설정

[사진= 현영(왼쪽)-이춘희 관장(오른쪽) | 웰메이드코리아/티밥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엔젤맘’ 방송인 현영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현영은 지난 21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현영과 함께하는 제11회 사랑해(海) 바자회’에 참여 했다. 이날 그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장애인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

‘현영의 뽀나미슈’ 판매 준비를 위해 이날 오전 일찍부터 바자회장을 찾은 현영은 오후 6시까지 자신의 브랜드 뿐만 아니라 참여업체들의 판매장을 순회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방송활동과 함께 재능기부, 보육시설 기부 등 다양한 분야 걸쳐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선행 연예인으로 알려진 현영은 ‘엔젤맘’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희 관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의 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올바른 기부문화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바자회에 현영 씨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현영을 비롯해 탤런트 김덕현, 김미라, 가수 구피 이승광, 배우 최윤슬, 반민정, 개그맨 추대협, 힐링영, 안소희, 류성민, 서효준, 노수람, 권은진, 임하나, 이도연, 이현성, 더블레스, 키즈돌 비타민, 신성훈, 데이앤나잇, 아는동생, 블루미, 헤이미스 등의 연예인이 재능기부로 참가해 기부 물품 판매와 행사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김숙, 배기성, 황광희, 미나, 이정용, 이국주, 낸시랭, 민송아, 서지연, 신희, LJ, 동호, 풍뎅이 등은 직접 참가는 못했지만 응원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탤런트 김덕현은 ‘사랑의 짜장차’를 선보여 명물 먹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현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선 바자회를 진행했는데 많은 시민들과 장애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운 날씨였지만 여러 업체 관계자들과 동참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바자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