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24일 경찰서 본관 3층 강당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유재학) 25명과 관내 거주 탈북민을 경찰서로 초청, 탈북민 정착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와 탈북민 간 1대3 결연 인증식을 실시하고 마음의 정이 담긴 선물을 탈북민에게 각각 전달했다.
탈북민 김모씨가 참석자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안보강연을 실시하였고, 최근 북한정세와 관련 간담회 및 4대 사회악 및 학교폭력 예방 근절 동참 공감대 형성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관내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탈북민, 보안협력위원회, 경찰 간 소통․화합의 자리를 통해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