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확대․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정부의 ‘성과중심문화 확산 방향’에 맞춰 비간부직(3급, 4급)도 현행 간부직 수준으로 성과연봉을 확대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4급 이상 직원에 대해 기본연봉의 차등 인상 실시, 성과연봉 비중 확대 및 최고·최저간 차등 폭도 2배까지 확대했다. 신보 관계자는 "향후 평가, 교육, 인사 등 경영 전반에 성과중심 문화를 확산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저축은행 업계, 풍파 거치며 연봉제로 전환성과주의 빗겨간 금융권…도입 왜 늦어질까 #금융 #성과제 #신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