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이 나란히 피자 광고 모델로 발탁돼 함께 활동한다.
25일 두 사람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와 박보검이 피자 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의 모델로 함께 활동하게 된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지면-TV 광고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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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와 박보검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도미노피자의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줄것으로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브로맨스로 신선하고 재밌는 광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돌며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차기작인 영화 ‘군함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또 박보검은 현재 KBS ‘뮤직뱅크’를 통해 레드벨벳 아이린과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올 8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