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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5/20160525101844216490.jpg)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치킨전문점 168개소를 대상으로 “주방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대표 배달음식인 통닭(치킨)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광주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도점검반에서는 ▲튀김기름 산가 적정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목적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청결 및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업소 방문시 협조서한문 교부를 통한 점검의 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른 계도문을 발급하여 시정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시는 업소의 개선여부에 대해 반드시 담당 공무원의 재점검으로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미이행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는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