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밀폐공간 질식예방교육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가 24일 하절기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절기 질식 위험 경보 발령에 맞춰 급격한 기온 상승 및 장마철 강수량 증가로 인한 질식재해 발생에 대비, 실시한 것으로 밀폐공간내 유지·보수작업, 상·하수도공사업체 및 오폐수처리시설 보유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밀폐공간작업 보건프로그램 설명, 질식재해 사례와 복합가스농도측정기 및 송기마스크 등 밀폐공간 작업에 사용되는 장비사용법 등도 포함됐다.

한편 구권호 지사장은 “질식재해가 다발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발주자 및 하도급 근로자 모두가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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