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12위·삼성증권 후원)이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정현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1회전에서 캉탱 알리스(154위·프랑스)에 0-3(1-6 4-6 4-6)으로 졌다. 올림픽 본선 진출 자격은 프랑스 오픈이 끝난 후 6월6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 상위 56명에게 주어진다. 단 한 나라에서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정현은 세계랭킹을 봤을 때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낮다. 관련기사넥센의 빠른 발...에이스 상대로도 통했다로저스, 3패에도 빛난 7⅓이닝 호투 이형택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에는 한 명의 한국 선수도 출전하지 못했다. #올림픽 #정현 #프랑스오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