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작은 콘서트’, 티켓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섬세한 공연으로 보답”

2016-05-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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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로이킴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매주 토, 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회당 오직 3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던 상황.
오늘(24일) 오후 2시, 티켓이 오픈된 후 단 5분만에 전석 완전 매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매해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라이브에 강한 가수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서울 재즈 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등 각종 페스티벌의 단골 게스트로 참여,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로이킴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부문 콘서트기획팀 측은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서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는 모습, 섬세한 사운드 등 소규모로 진행되는 공연의 특장점을 살려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매주 토, 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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