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윤박·에릭남·로이킴·바비, 아버지와 다른 시간 같은 포즈 공개

2016-05-2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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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아버지는 늙고, 아들은 자랐다.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연출 박희연, 극본 최재영)’ 출연자들이 과거와 현재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tvN은 19일 오전, ‘아버지와 나’ 출연진인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부자의 과거 사진과 함께, 촬영 중 찍은 현재 사진을 공개했다. 어렸을 적 아버지와 함께 찍었던 사진처럼, 함께 떠난 여행지에서 그 포즈 그대로 사진을 찍은 것. 아버지는 늙고, 아들은 자랐지만, 변함없이 함께 하는 모습이다.

오는 6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tvN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부자가 출연한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낯선 시간을 통해 평범한 부자 관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4월부터 5월까지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여행을 다녀왔다.

남편, 가장, 그리고 아빠로 살았던 남자 아버지, 그리고 그 뒷모습을 보고 자라온 또 다른 남자 아들. ‘아버지와 나’는 이렇게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이 낯선 여행지에서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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