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상대 투수의 공에 헬멧을 맞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 했다. 박병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맞선 1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병호는 이안 케네디의 초구 시속 122km짜리 너클 커브에 헬맷 뒷부분을 맞았다. 시즌 4번째 몸에 맞는 공. 박병호는 공이 얼굴 쪽으로 날라 오자 자세를 낮추면서 고개를 뒤쪽으로 돌렸고, 다행이 공은 헬멧 뒤쪽을 때렸다. 관련기사판할 맨유 감독, 계약 기간 1년 남기고 경질강정호, 대타로 나서 범타...25일 선발 예상 #몸에맞는공 #박병호 #사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