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4인조 걸그룹 '배드키즈(Badkiz)'가 멤버를 교체하고 5인조로 새롭게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리더 모니카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를 전원 교체한 '배드키즈'는 전 멤버 하늘이 빠진 상태에서 새 멤버 유시, 소민이 합류해 5인조로 재정비, 새 출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배드키즈의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의 아티스트 소개에 하늘의 프로필이 빠지고 새 멤버 유시, 소민이 대신 올라와있다. 배드키즈 전체 사진 역시 새 멤버 유시, 소민이 합류한 사진으로 교체된 상태다.
ZOO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기존 멤버 하늘이 빠지고 새 멤버인 소민, 유시가 합류한 상태에서 5인조로 새 앨범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드키즈의 데뷔곡 ‘귓방망이’는 발표 당시 댄스곡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젊은 층에서 지지를 받으며 스포츠 응원가로도 많이 불리고 있다. 배드키즈의 리더 '모니카'는 지난 19일 첫 번째 싱글 ‘GOODBYE’를 발표하고 솔로로도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