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씬] 역시 모전여전…'가화만사성' 속 시원한 김지호-이나윤의 한 방!

2016-05-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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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화만사성' 김지호와 이나윤이 장인섭과 윤진이에게 한 방을 먹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26회에서 봉만호(장인섭)와 주세리(윤진이)는 턱시도와 드레스를 맞추러 갔다가 봉만호 월급이 한미순(김지호) 때문에 가압류 됐음을 알게 된다.
한미순 가게로 찾아간 봉만호와 주세리는 화를 내고, 이를 본 한미순은 "왜 이렇게 붙어다니면서 열을 올려. 법원에서 결정문 못 받았어? 아 세리 넌 주소지가 불분명한가? 나 손해배상 청구했어"라고 말한다.

이에 주세리가 "무슨 손해배상. 내가 언니한테 돈을 꿨어 사기를 쳤어"라고 따졌고, 한미순은 "내 가정과 시간을 파탄냈잖아. 뻔뻔하게 입 싹 닫으려고?"라고 대답했다.

이를 듣던 봉만호가 목소리를 높이며 "뒤통수 대단하다. 무섭다 한미순"이라고 소리치자, 한미순은 "목소리 낮춰. 다음은 당신 차례니까"라며 경고해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했다.
 

[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또한 봉만호와 주세리는 첫째딸 봉진화(이나윤)의 동시발표회를 위해 학교를 찾아갔다. 하지만 이미 한미순이 먼저 도착해있었고, 두 사람과 마주친 한미순은 "여기가 어디라고 같이 왔냐"고 화를 낸다.

이내 봉진화가 나와 한미순의 품에 안기고, 따라나온 봉진화는 주세리를 보고 "아줌마가 여기는 왜 왔냐"고 따진다. 이때 담임 선생님이 따라 나오고, 봉만호 옆에 있던 주세리가 인사를 하자 누구냐고 묻는다.

당황한 봉만호 한미순 대신 봉진화는 "우리 집에서 밥하고 살림해주는 아줌마예요"라고 설명하고, 봉만호 역시 "아주머니 잠시만 뒤로 가 있으세요"라며 주세리에게 굴욕을 줬다.

결국 집으로 돌아온 주세리는 봉만호에게 집을 나간다고 말하고, 이를 듣던 아버지 봉삼봉(김영철)은 두 사람에게 결혼식을 올리라고 말한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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