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타 마유 사건 2년전에도 AKB48 칼부림 사건이…당시 멤버 2명 다쳐

2016-05-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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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 아이돌 가수 도미타 마유가 흉기에 질려 중태인 가운데, 2년전 일어난 AKB48 칼부림 사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외신에 따르면 일본 이와테 타키자와시에서 열린 인기 걸그룹 AKB48 악수회에서 20대 우메타 사토루는 준비해온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 흉기에 멤버 카와에이 리나와 이리야마 안나가 흉기에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명의 멤버와 함께 스태프 3명이 다치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우메타 사토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했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5시쯤 도쿄에서 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아이돌 가수 도미타 마유가 20여곳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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