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하절기를 맞아 6월부터 7월 3일까지 주말(토·일) 개장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3시간 연장하고, 이에 따른 입장권 판매 마감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평일은 종전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권 마감시간은 오후 5시다.
광명동굴은 5월 들어 평일에는 2천여명, 주말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피서를 겸한 방문자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올 들어 광명동굴을 다녀간 관광객은 22일 현재 35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누적관광객은 이미 128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