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속한 LA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구단인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21일 새너제이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작년 5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16일 첫 번째 재활 등판 경기를 가졌다.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공 22개를 던졌다. 최고구속은 시속 140km.
앞으로 4번 정도 재활 등판을 할 예정인 류현진은 6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