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1.2' 한정판 50일 만에 완판…1000만개 앵콜 판매

2016-05-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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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팔도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팔도는 '팔도비빔면 1.2' 한정판 제품이 50일 만에 완판 된 것을 기념해 앵콜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3월 팔도가 선보인 팔도비빔면 1.2 한정판 제품은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0% 늘린 제품으로 1000만개 한정 생산해 선보였다. 이는 '팔도비빔면' 연간 판매량의 15%에 해당하는 양이다.
팔도는 팔도비빔면 1.2의 지속적인 판매 요청 쇄도로 앵콜 판매를 결정했다. 이번에도 1000만개를 추가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팔도비빔면 1.2 한정판 제품의 인기로 팔도비빔면 판매도 신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500만개(130억원)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신장한 수치다.

전체 비빔면 시장 내 팔도비빔면 점유율(매출액 기준)도 올해 3월까지 87%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팔도 윤인균 마케팅담당자는 "팔도비빔면 1.2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소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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