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강동구가 민관협력을 통해 건강한 일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 세종텔레콤(주)과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동구보건소에서 관내 기업체 세종텔레콤(주)와 협력해 직원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계단걷기 활성화를 위해 강북삼성병원이 개발한 앱 '오르GO 나누GO'를 관내 5곳 아파트 단지와 구청사에 설치해 활용하고 있으며, 이 앱은 세종텔레콤(주) 내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서울 재건축 분양, 전년比 161%↑…비강남권 단독주택 재건축 늘어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과음, 흡연,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직장인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일터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각종 질환을 극복,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강동구 #이해식 #일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