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확그 1위 자리를 차지했다[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최고시청률을 또 갈아치웠다.
18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15.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에 비해 1.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기록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14회로 14.1%라는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을 세웠던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단 2회 만에 최고기록을 다시 한 번 바꿔놨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시청률 9.6%로 2위를 차지했다. 9.5% 시청률의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그 뒤를 이었다.
명예, 권력 등 모든 것을 손에 쥐었던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검찰 내 비리를 견디지 못 하고 내부 고발자가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