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쟁과 실적 중심의 사회문화로 인해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인문학의 가치를 함께 깨닫고 생활 속에서 인문학적 관점으로 자녀 및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인문학의 필요성에서부터 역사, 예술, 철학, 정치, 문학까지 다양한 주제로 6회 연속 김경집 인문학자와 함께 진행한다.
주제는 ‘왜 지금 우리는 책을 읽고 인문학을 공부하는가?’, ‘역사는 무엇을 보라 하는가?’, ‘예술은 사회의 거울이다’, ‘철학은 내가 주인이 되게 하는 성찰이다’, ‘정치는 삶이고 경제는 사상이다’, ‘문학은 내 숨이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