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익 463억원…전년동기比 16% '↓'

2016-05-16 18: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8715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4.6%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16.1%가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8.0% 감소한 38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업부문별로 전체매출의 39.8%를 차지중인 합성고무 매출은 전 분기보다 2.6% 줄어든 347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총매출의 29.4%를 차지하는 합성수지 부문의 매출은 전 분기보다 9.7% 늘어난 2566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원료 가격 상승세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과 수요 개선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기타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4.7% 줄어든 2679억원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