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측 "'몬스터' 촬영 중 오른손에 화상, 스케줄 소화 이상 없어"

2016-05-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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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강지환이 오른손에 화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강지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먼트는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강지환이 14일 '몬스터' 촬영을 하다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다. 바로 응급실로 가 처치를 받았으며 현재는 촬영에 복귀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삼촌에 대한 복수심을 갖게 된 강기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그는 최근 촬영장에 있던 화기를 잘못 건드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화상으로 많이 아플 텐데도 강지환이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며 "'몬스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지환의 부상 투혼이 돋보이는 '몬스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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