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비욘세 ‘LEMONADE’ 발매 기념 상영회에 팬 초대 이벤트 진행

2016-05-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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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론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의 새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에 수록된 스페셜 영상이 극장 상영회를 통해 공개된다.

국내 유명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비욘세 레모네이드(LEMONADE) 발매 기념 상영회’에 팬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2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된 비욘세의 6집 앨범 ‘레모네이드’는 12곡의 음악과 총 분량이 65분에 달하는 12편의 영상으로 채워졌다.

‘비주얼 앨범’이라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앨범의 상영회에서는 수록된 뮤직비디오의 한국어 자막 버전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흑인음악 전문 웹진 ‘힙합엘이(HiphopLE)’가 진행하는 비욘세의 ‘아티스트 히스토리’ 및 새 앨범 ‘레모네이드’ 소개 코너도 예정돼 비욘세를 사랑하는 팝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멜론은 20일까지 비욘세 앨범 또는 수록곡을 다운로드 후 감상평 또는 기대평을 남겨 응모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영회에 (1인 2매)초대한다. 또한 초대된 모든 팬들에게 비욘세의 앨범을 랜덤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멜론은 ‘레모네이드’ 발매를 기념해, 아티스트 채널에 비욘세가 추천하는 ‘레모네이드’ 키 트랙을 감상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한편 ‘팝의 디바’ 비욘세는 약 2년 여 만에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로 빌보드 차트 등장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비욘세는 첫 앨범부터 6장의 앨범을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시킨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면서 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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