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위한 열린 포럼 개최

2016-05-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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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핵심공약중의 하나인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열린 포럼이 5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벡스코 컨벤션홀(205호)에서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주최·(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주관으로 학계, 업체, 시민,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의 관광 마이스 산업 관련 산·학·관 네트워크인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주관으로 월드엑스포에 대한 범시민적 이해도 제고와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촉구 및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기와 관심 고조를 위해 추진된다.

포럼은 엑스포 유치의 당위성, 유치전략과 구성전략, 사후 활용 등 엑스포 유치에서 개최까지 주요 과정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시민, 대학생, 업계 대표 등의 토론 참여로 진행된다. 또한, 식전행사로 서포터즈들의 카드섹션이벤트와 오페라 가수의(테너 김경, 소프라노 김아름) 공연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부산시에서는 2017년 정부사업화 승인을 목표로 2016년 7월중에 정부(산업통상자원부)에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100만인 서명운동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 결집과 전국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각종 매체와 국제행사, 지역 축제장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열린 포럼과 같이 전문가들의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엑스포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으로 향후 엑스포 유치와 개최 과정에서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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