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기업 현장에서 소통행정 펼치다

2016-05-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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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은 지난 12일 관내 중소기업체인 명진실업㈜와 범일산업㈜를 방문하여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경영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향후 기업 발전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방문이 이루어진 명진실업㈜는 식기건조대 및 주방가구 액세서리 등을 생산하는 동종업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이다.

주로 국내에서는 한샘, 에넥스, 리바트 등과 거래를 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미국, 일본 등에 수출을 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업체이다.

이어 방문한 범일산업㈜는 전기밥솥에 들어가는 코일 부품을 생산하여 국내 쿠첸 및 쿠쿠 등 다수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기업 현장에서 소통행정 펼치다[1]


또한, 꾸준한 연구개발로 자체 기술력을 자랑하는 인덕션 튀김기와 즉석식품 조리기를 생산하여 일본 등 각지에 수출하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장석현 구청장은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자리를 가지고, 일자리창출 협약식을 체결하여 우수한 기업들이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향후 구는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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