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습격] 러블리즈 류수정 “성년의 날 선물? 삼둥이에게 뽀뽀 받고 싶어”

[러블리즈 케이-류수정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류수정이 성년의 날 선물로 삼둥이에게 뽀뽀를 받고 싶다고 고백했다.

러블리즈의 류수정은 1997년생. 이번 5월 16일 성년의 날에 성인이 되는 나이에 해당된다.

이에 러블리즈의 류수정은 지난 주 한 음악방송에서 아주경제와 만나 성년의 날에 향수, 장미, 키스 중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 “성년에 날에 향수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향수를 팬들이 선물해 주셔서 많이 받았다”며 “향수를 뿌린다고 향기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향수를 뿌리면 무엇인가 내가 성인이 된 거 같고 '여자여자'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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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은 향수 이외에 받고 싶은 다른 선물을 묻자 “제가 삼둥이(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민국,만세)를 정말 좋아한다”며 “정말 귀엽다. 아기들을 좋아하는데 TV에서 삼둥이가 나오면 꼭 본다. 삼둥이가 저에게 뽀뽀 한 번씩 해줬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또한 류수정은 성년의 날을 맞는 소감에 대해 “성년의 날이 다가왔다. 무엇인가 생일보다 더 어른이 된 거 같은 느낌이 든다”며 “더욱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숨겨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아이돌 음악뿐만 아니라 더 성숙한 음악도 들려드리겠다. 좋은 무대와 어른스러운 모습,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달 25일 새앨범 'A New Trilogy'를 발매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새 앨범 타이틀곡 'Destiny'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