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물놀이!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어트랙션 가동

2016-05-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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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리비안베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14일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14일 본격 가동했다. 내달 4일에는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나머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손님들이 적다. 

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 '메가스톰(Mega Storm)'이다.

'메가스톰' 외에도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도 인기가 많다.

한편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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