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가 16~20일 서울 전역에서 실시하는 '2016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훈련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지휘한다.
박원순 시장은 먼저 오전 9시5분 서울시청 신청사 충무기밀실에서 훈련계획을 마지막으로 확인한다. 이어 오후 12시20분부터 하루 50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잠실역, 역과 연결된 대형복합문화‧쇼핑시설인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동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