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보성갤러리는 오는 18일까지 '깨달음의 미학'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청자철화금채약사여래불상'. [사진=다보성갤러리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국 불교의 교리와 이념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고미술품·골동품 전문 화랑인 다보성갤러리(대표 김종춘)는 오는 18일까지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 이르는 불교유물들과 근·현대 스님들의 글씨·그림을 한자리에 모은 '깨달음의 미학'전을 개최한다.

'어피연당초문경전함'. [사진=다보성갤러리 제공]
다보성갤러리 측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다양한 유물들과 선서(禪書), 선화(禪畵) 등을 통해 불교의 교리뿐만이 아니라 스님들의 삶과 정신, 부처님의 가르침 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2-73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