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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축제 포스터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6월 4일 미래엔 세종공장 잔디공원(교과서박물관)에서 제2회 세종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트랜디펫(주)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이야기’ 와 ‘Any One Any Dog’ 라는 주제로 팻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과 일반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가족문화축제이다.
스카이하운즈(Skyhoundz)는 조련사가 원반을 던지면 애견이 뛰어가 그 원반을 잡는 경기를 말한다.
또한 월드챔피언 마크 뮤어(Mark Muir)가 국제심판으로 참석해 세미나와 클리닉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재미있게 배우는 반려동물 프로그램과 체험학습, 행복운동회,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놀아보장 플리마켓(벼룩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 홈페이지(http://dogfest.trendypet.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 사전 접수자 100명에게 1.3kg 사료 증정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반려동물 애호가는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참가 문의- (주)트렌디펫(축제사무국): 031)8003-1369 / www.trendyp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