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의약품 제조업체 에스티팜과 코넥스시장 상장사 알엔투테크놀로지, 케이비제5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3호,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 등 5곳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작년 매출액 103억원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남겼다. 주로 C형 간염 치료제 원료 생산을 영위하는 에스티팜은 지난해 매출액 1381억원, 순이익 252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비제5호기업인수목적과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3호는 각각 지란지교시큐리티, 해마로푸드서비스와 합병 상장한다.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사업목적으로 설립된 스팩 기업으로, 공모를 통해 17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관련기사두나무 송치형 "책임 있는 거래소라면 투자자 보호 힘써야"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토스 '싱크탱크' 수장으로 #거래소 #상장예비심사 #코스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