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모델 김종훈, JTBC 새 드라마 ‘마녀보감’ 출연…조달환과 연기 호흡

2016-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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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모델 김종훈이 JTBC 새 금 토 드라마 ‘마녀 보감’에 출연한다.

13일 오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종훈이 JTBC 드라마 ‘마녀 보감’에 ‘밭쇠’역으로 캐스팅되어 합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종훈은 장윤주, 안재현, 한혜진 등이 소속되어있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지난해 JTBC ’하녀들’, 웹드라마 ‘연금술사’에 출연해 연기력을 다져온 바 있다. 이번 ‘마녀 보감’에서는 그는 극 중 악역 '허옥'(조달환)역의 오른팔로 모든 일을 다 처리해주는 ‘밭쇠’역을 맡았다.

드라마 ‘마녀 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 분)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와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켜 눈길을 끈다.

한편 김종훈이 출연하는 JTBC ‘마녀 보감’은 ‘욱씨 남정기’ 후속.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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