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아프리카 최초 경주 유엔 NGO컨퍼런스 홍보

2016-05-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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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 조직위원장, 시민 소통의 장 화백포럼 통해 대회 홍보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지난 11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6회 화백포럼에서 '경주의 비전과 세계화'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시민들의 소통의 장인 제106회 화백포럼이 지난 11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포럼 위원,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5월 30~6월 1일까지 3일간 경주하이코에서 열리는 제66차 UN NGO컨퍼런스 행사를 앞두고 장순흥 조직위원장(한동대 총장)이 직접 행사 취지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여러 가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화백포럼을 통해 아시아・아프리카 최초로 마이스산업의 중심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NGO 컨퍼런스의 유치과정과 행사 세부내용, 반기문 UN 사무총장 방문, 시민 협조사항 등 상세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화백포럼 강연에 앞서 지방세 성실 고액 납세 5개 법인(한수원(주), ㈜풍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블루원, ㈜일진)과 ‘건이강이’ 자원봉사단으로 활발한 지역사회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주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 제공과 시정의 주요사업 홍보, 시정 개선사항 청취 등 쌍방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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