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킹덤스토리' 출시 2주만에 아재 유저 업고 순항

2016-05-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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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킹덤스토리'가 신흥 대세로 떠오른 3040 남성 ‘아재’ 유저의 성원에 힘입어 순항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킹덤스토리'는 출시와 동시에 ‘아재 개그’로 재해석한 삼국지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삼국지 이야기를 배경으로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 터지는 유머 코드를 통해 3040 유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레고를 연상시키는 캐릭터 디자인, 슬램덩크를 떠오르게 만드는 대화체와 스토리는 익숙하지만 색다르게 다가온다는 평이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출시 2주를 맞은 '킹덤스토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최고매출 차트의 40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료 결제 이용자 중 높은 과금력과 충성도를 갖춘 3040 남성 비율이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다.

'킹덤스토리'는 게임의 대표 코드가 된 ‘아재’를 적극 활용,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6일까지는 게임 내 장수 게시판을 통해 ‘아재 개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정원지와 추부인 게시판을 통해 재미있는 아재 개그나 리뷰를 올리면, 게임 아이템인 원보를 지급한다. 또 공식 카페를 통해 '킹덤스토리'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삼국지도 연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ekingdomstory)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http://www.facebook.com/KingdomStory.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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